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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4회 한창체배 꿈자랑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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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02 10:24 조회6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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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사)한국 창의적 체험할동 교육원(이사장 이정훈)은 12일 9시부터 ‘제4회 한창체배 꿈자랑 유소년 축구대회’를 학생들과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 축구장 규격의 8개 경기장으로 나눈 남양주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B, C구장에서 개최됐다.

조응천 국회의원과 심장수 국민의힘 남양주갑당협위원장, 김미리 도의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박윤옥, 박은경, 전혜연 시의원 및 판곡초, 하늘초, 광릉초, 백봉초, 푸른초, 한아람초, 태성초, 덕송초, 장승초, 구지초, 양오초에서 가족 등이 참가한 가운데 9시를 조금 넘겨 시작했다. 예선전 등이 8대8로 치러진 경기에서 각 학년별 우승팀은 1학년부 덕송초등학교, 2학년부 구지초등학교, 3~4학년부 판곡초등학교, 5~6학년부 장승초등학교로 결정됐다.

 
개회식에서 이정훈 이사장은 “창의적 체험교육이 목적이다.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성장에 좋은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 좋은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얘기했다.

조응천 국회의원은 “좋은 취지로 대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수동에 유소년 축구를 위해 540억 예산을 받았으나 사용되지 않아 무산됐으며 다시 추진하려 했으나 어려웠다. 하지만 여기 모인 학생들을 보니 다시 추진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심장수 위원장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구지초 6학년 정현준, 하늘초 4학년 김송현, 덕송초 2학년 이하윤, 장승초 1학년 김민후 학생이 학생대표 선서를 하고 각각의 경기에 들어갔다.

이정훈 이사장은 대회와 관련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상상하고 능동적이며 자기주도적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학습과 다양한 체험을 병행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창의적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고 즐기고 협력하여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꿈자람 축구대회는 단순히 축구실력을 겨루고 서로 경쟁하는 엘리트 축구대회가 아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기고 서로 협력하여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며 각 학교에서 공식적인 축구부 활동이 아닌 방과 후 활동이나 모임 등 즐거운 성장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며 순수하게 축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마추어 아이들에게 축구대회에 대한 참가의 벽을 허물어 기회의 장을 만들고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온가족 축구대회다”라고 소개했으며 앞으로 3년에서 4년 내에 대회를 경기도 전체를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친선경기로, 하반기에는 본 대회로 1년에 2번 개최할 계획이다.

선수출신으로 유소년클럽에서 20여년을 단장으로 활동한 이정훈 이사장은 아이들을 위한 일을 하기 위해 비영리사단법인을 만들고 문화체험 등 여러 가지 일을 해오다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없고 비용이 들어가야 하는 이유 등으로 접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편하게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행사를 만들기 위해 참가비 등을 일체 받지 않는 자선대회로 진행하고 있다.

16년부터 4개 학교를 대상으로 대회를 시작했으며 한창체배 명칭으로는 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한 학생들과 부모는 경기장 주위에 텐트를 치고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면서 보드게임 등을 즐겼으며 경기를 응원했다.
 


이상구 기자 (nyji@hanmail.net)

출처 남양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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